코로나19증상 일자별 과정, 6일차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증상을 일자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인후통이 있었습니다. 종종 그럴 때가 있어서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저녁부터 인후통이 심해지고 미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코로나19 발생 인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름 냉방기 사용 급증과 함께 마스크 착용 실내 의무화도 해제했고 이전보다 환자와의 접촉률도 높아진 것도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체가 대부분 형성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와 중중환자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증상 일자별 정리

1일 차

월요일 오전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증상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인후통부터였습니다. 오후 늦은시간이 될 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미열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2일 차

1일 차에 가볍게 생각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2일차 때부터였습니다. 인후통이 심해지고 열이 많이 났습니다. 두통도 함께 있었고 급한 대로 상비약으로 두고 있던 해열제를 먹었습니다. 2일 차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녁 쯤에는 오한도 왔는데 감기라고만 생각했던 안일한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감 아니면 코로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타민C와 물 자주 마시기, 해열제 먹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한 것 같습니다.

3일 차

3일 차인 수요일에는 고열 증상은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목 통증은 계속되었습니다. 코 막힘 증상도 같이 오기 시작했고 여전히 미열 증상은 동반되었습니다. 열이 염증 증상에 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방 약재와 함께 해열진통 소염제를 먹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 해 놓았던 스프레이 형태의 인후염 치료제도 활용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부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함께 지내는 가족이 걱정되어 식사와 생활을 분리했습니다.

4일 차

4일 차인 목요일부터는 열은 완전히 정상으로 되었지만 목 통증, 코막힘 증상은 지속되었습니다. 코로나 자가키트로 체크도 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공공기간 인증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회사원이 아닌 재택으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보건소를 방문하진 않았습니다. 코로나라고 확신하고 행동을 더 주의했고 가족과 접촉도 최대한 피했습니다. 건강 상태는 이전보다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비타민 C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일 차

목 통증도 많이 회복되었고 컨디션은 80%정도 회복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외부 출입은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 한 사람이 코막힘과 목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내가 순차적으로 겪었던 증상들이 동시에 왔다는 것입니다. 면역력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6일 차

코막힘 일부와 목 통증(인후통) 약간 있는 것 외에는 컨디션은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다만, 가족 중 나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인원이 발생했는데 고열 증상과 두통 증상이 심한 것 같습니다. 오전에 체온계로 측정해보니 37도 중반이 넘어갔습니다. 상비약인 해열제와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줬고 계속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증상 - 체온계측정

가족 일원은 코로나자가진단키트로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증상으로 봤을 때 코로나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족이라서 병원 방문 역시 고민이 됩니다. 대리로 약을 수령하는 방법이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을 받은 사람의 경우에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가까운 병원 중 확인해보고 방문하면 처방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치료제라기 보다는 감기와 관련 된 약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봤을 때 증상도 감기, 독감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면역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관련 된 정보는 제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 한 실수는 좀 더 빠르게 코로나자가진단키트로 확인해보거나 병원 방문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만 살고 있다면 괜찮겠지만 가족과 동거하고 있다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했습니다.

면역력과 건강 상태 역시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배려하고 주의해서 자가격리를 최소 5 – 7일은 지켜줘야겠습니다. 공식적으로는 5일이 의무기간이지만 권장 기간까지 포함 한다면 최소 1주일 이상은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병원진료가 대면을 허락해준다고 해도 어느 병원이 해당되는지도 확인해야겠습니다. 보건소에 자가진단키트를 갖고 방문하면 검사비는 무료로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약은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 등을 통해서 처방 받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상비약은 일부 구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식습관, 운동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비타민 등 영양제, 보충제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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